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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임이란?
난임이란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갖고 있음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을 것을 말하며 과거 임신 여부에 따라 1차성과 2차성으로 구분합니다.
일반적으로 임신을 계획한 부부 중 약 90%가량 1년 안에 임신하며 10%에 가까운 부부는 임신이 불가능한 난임을 겪습니다.
여성과 남성 모두 24세일 때 임신 능력이 절정으로 보이는데 이때를 지나면 5년 주기로 임신 능력에 큰 저하를 보이며 35세부터는 임신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30세를 넘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시 늦기 전 치료 받아야 합니다.
여성의 난임 요인
- 난소 배란 장애 난임의 약 3~40%를 차지하며 배란 기능을 조절하는 시상하부, 뇌하수체에 신경 전달 물질과 호르몬 이상 등의 이유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.
- 난관 기능 장애 난임의 약 30~35%를 차지하며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된 것을 자궁으로 옮기는 난관이 골반염, 난관 수술 경험, 자궁 외 임신 경험 등의 문제로 막히거나 유착되는 것을 말합니다,.
- 자궁 관련 장애 자궁 내막은 임신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자궁 내막에 관여하는 황체 호르몬에 기능 장애가 나타나거나 선천적인 자궁의 기형, 자궁 유착, 자궁 근종, 용종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자궁의 기능이 약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.
- 그 외신장과 간의 부전으로 인한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관련 문제, 면역 이상으로 인한 항정자 항체, 원인 불명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어려울 수 있으며, 단 한 가지의 문제가 아닌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난임을 겪을 수 있습니다.
남성의 난임 요인
- 정자 관련 장애 고환염, 정류고환, 염색체 이상 등의 원인으로 인한 정자의 형성 장애와 부고환 염증, 정관 폐쇄 등의 원인으로 인한 정자 배출 장애, 전립선과 정낭 폐쇄로 인한 정액 양 감소 등으로 인해 난임을 겪을 수 있습니다.
- 사정 및 발기부전 장애 척수 질환, 당뇨 등으로 인해 발기 부전이 나타나거나 사정 기능의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정자의 배출이 어려워 난임을 겪을 수 있습니다.
- 그 외 임신 안되는 이유 정맥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정계정맥류, 정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항정자 항체, 호르몬 분비 저하 또는 호르몬 이상, 흡연, 음주 등 면역계의 이상과 후천적인 요인 등으로 난임을 겪을 수 있습니다.
임신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인 만큼
난임 치료의 첫걸음은 부부가 함께 하는 노력입니다.
배우자 중 어느 한 쪽에서 정상적으로 수정 가능한 생식세포(gamete)를 만들어 낼 수 없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결함이 있을 수 있으나,
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닌 두 사람 모두 임신이 어려운 상황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및 과로 등으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부터 환경적 문제로 인한
호르몬 불균형 등 임신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여 부부 모두 임신에 적합한 상태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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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 기능 개선
선천적,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약해진 자궁을 회복하기 위해
자궁과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장기까지 혈액의 순환이
원활히 이뤄지도록 골반 등 주변 관절의 균형을 바로 잡고
자궁, 방광, 대장까지 기능이 개선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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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몬 균형 개선
바르지 못 한 식사 습관,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등의 오염 물질은
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리기 쉽습니다. 이는 곧 생리 주기에 따른
자궁 내막 형성을 방해할 수 있고 생식 기능을 저하할 수 있으므로
불안정한 호르몬의 균형을 바로 잡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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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흡수 능력 개선
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활용되는 에너지는 음식과 호흡을
통해 흡수하게 되므로 폐의 기능을 개선하여 호흡 및 수면 과정에서
얻을 수 있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위장을 통해 음식 섭취로 인한
에너지 흡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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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 기능 개선
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항원에 대한 방어 및 유해 물질에
의한 회복의 근원이 됩니다.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 기능이
온전해야 하지만, 흡연 및 음주 등으로 인해 저하되기 쉬운 만큼
면역 기능을 회복하여 전신적인 건강 개선을 이룹니다.